방어 계산 순서 + 적 저항을 깎는 방법까지 한 번에 설명해드립니다.
1. 피해 연산 순서 (Receiving Damage)
순서 | 단계 | 설명 |
---|---|---|
1 | Hit 발생 | 몬스터가 스킬로 나를 공격함 |
2 | 회피 판정 | 민첩 기반 캐릭터는 맞기 전에 회피할 수 있음 |
3 | 블록 판정 | 방패나 스킬로 공격을 완전히 or 일부 차단 |
4 | 피해 감소 적용 | 저항, 방어력, 피해 변환 등 적용 |
5 | Mitigation 연산 | 흡수, 감소, 플랫 감소 등 세부 옵션 계산 |
6 | Energy Shield → Life | 에너지 쉴드 먼저, 이후 생명력 깎임 |
7 | On-hit 효과 | 출혈, 감전 등 상태 이상 적용 |
회피 → 블록 → 저항/방어력 → 에너지쉴드 → 체력 이 순서대로 계산되기 때문에, 어느 방어 수단이 부족한지 체크해보세요!
쉽게 예시로 설명해볼게요~
몬스터가 불덩이를 던졌고, 이걸 내가 맞았다!
1. 맞는 순간: 회피 못했고, 블록도 안 됐음
2. 화염 저항 75% → 데미지 100 중 25만 남음
3. 방어력 없음 → 그대로 25 데미지 적용
4. 에너지 쉴드가 있다면 먼저 깎이고, 없으면 생명력 깎임
5. 이 데미지에 따라 출혈이나 감전 등 효과 발생
2. 적 저항 깎는 법 (저주, 노출, 관통)
"왜 이렇게 딜이 안 들어가??" 그럴 땐, 몬스터의 저항이 너무 높아서 그럴 수 있어요.
저항을 깎는 3단계 기술을 알아봅시다!
1️⃣ 저주(Curse)
- 예: 화염 저항 -20%
- 적 저항 75% → 55%로 감소
- 100 데미지를 줘도 45만큼 들어감
2️⃣ 노출(Exposure)
- 예: 화염 노출 -10%
- 55% → 45%로 또 감소
- 이제 100 중 55 데미지!
3️⃣ 관통(Penetration)
- 예: 화염 관통 50%
- 남은 저항 45% → 절반 무시 = 22.5%
- 최종적으로 100 중 77.5 데미지!
예시) "적 저항 깎기" 쉽게 설명
적의 기본 저항이 75%인 상황입니다. 즉, 우리가 100 데미지를 줘도 실제로는 25만 들어가는 상태예요!
STEP 1. 저주(Curse) — "야, 너 저항 좀 깎자!"
- 기존 적 저항: 75%
- 저주 적용 후: 75% - 20% = 55%
이 상태에선 100 데미지 중 45가 들어갑니다.
STEP 2. 노출(Exposure) — "불에 더 약하게 만들어줄게"
- 현재 적 저항: 55%
- 노출 적용 후: 55% - 10% = 45%
이 상태에선 100 데미지 중 55가 들어갑니다.
STEP 3. 관통(Penetration) — "남은 저항? 반쯤 무시하고 칠게"
- 남은 저항 45%의 절반 무시 → 45% × 50% = 22.5%
- 최종 저항: 22.5%
이 상태에선 100 데미지 중 77.5가 들어갑니다!
저항 변화 및 피해량 정리 표
단계 | 적 저항 수치 | 실제 들어가는 피해량 |
---|---|---|
기본 상태 | 75% | 25 |
저주 적용 후 | 55% | 45 |
노출까지 적용 | 45% | 55 |
관통까지 적용 | 22.5% | 77.5 |
관통(Penetration)은 저항이 0 이상일 때만 효과가 적용됩니다.
저주와 노출로 이미 저항이 음수(-)라면 관통은 더 이상 효과를 주지 않아요!
- 하지만 저주, 노출은 음수 -75%까지 깎을 수 있어요(데미지 증가)
저주/노출 챙기는게 너무 어려운데요? 좋은 방법 없나요?
맞아요! 곱연산 방식이라 효율도 낮고 아이템 세팅도 까다롭습니다.
그래서 대부분은 관통 위주로 먼저 챙기고, 여유가 생기면 저주/노출을 추가하는 게 정석입니다.
- 관통(Penetration)은 왜 챙기기 쉬울까?
★ 관통 15% 붙으면 적 저항에서 정확히 15%를 무시함
★ 아이템이나 젬으로 쉽게 챙길 수 있어서 75% 저항 관통 맞추기 쉬움
- 저주 / 노출은 왜 힘들까?
★ 예: 저주 기본 -25%일 때, 효과 8%만 올려도 실제 적용은 -27% 정도
★ 아이템, 젬, 셋팅 등을 잘 짜야 제대로 챙길 수 있음
비교 요약 표
항목 | 관통 | 저주/노출 |
---|---|---|
계산 방식 | 합연산 (정확히 적용) | 곱연산 (효율이 줄어듦) |
효율 증가 | 15% 관통 = 15% 효과 | -25% → 8% 증가 시 ≒ -27% |
셋팅 난이도 | 쉬움 | 어려움 |
아이템 수급 | 넉넉함 | 희귀함 (고효율은 매우 비쌈) |
그래서!! 저주/노출을 상쇄시켜 줄 아이템을 추천합니다.
1) 레오폴드의 갈채 수놓은 장갑
이 장갑은 적의 저항 관통을 일정 비율로 상쇄 시켜주는 특별한 유니크 아이템입니다. 즉, 상대가 관통 옵션으로 내 저항을 무시하려 해도 그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뜻입니다! 이런 좋은 장점 때문에 가격이 제법 나가는 아이템입니다.
2) 다가오는 대재난 영웅의 방어구
모든 원소 저항이 한 번에 올라가 세팅이 매우 쉬워지고, 저항을 빠르게 맞추면 노출, 저주 같은 딜 세팅에 여유가 생기며 초반~중후반까지 생존을 안정적으로 확보해주는 최고의 방어 아이템입니다.
3. 방어 용어 정리
용어 | 설명 |
---|---|
회피 (Evasion) | 적의 공격 자체를 빗나가게 함 |
블록 (Block) | 공격을 완전히 or 부분적으로 막음 |
저항 (Resistance) | 원소 피해(화염, 냉기, 번개 등) 감소 |
방어력 (Armor) | 물리 피해 감소 |
에너지쉴드 | 체력보다 먼저 깎이는 보호막 |
관통 (Penetration) | 남은 저항 중 일부를 무시 |
방어구를 어떤 순서로 맞춰야 할까요?
→ '모든 원소저항 +40% 이상'이 붙은 유니크 방어구를 우선적으로 착용하면 화염/냉기/번개 저항을 75%에 빠르게 맞출 수 있어요. (ex: 대재난 영웅의 방어구)
→ 민첩 캐릭터면 ‘회피 수치 높은 방어구’
→ 힘 캐릭터면 ‘방어력 높은 방어구’
→ 이중 하이브리드 방어구도 가능 (ex: 에너지쉴드 + 회피 조합)
→ 에너지쉴드가 붙은 투구/갑옷/반지 등을 사용해서 체력 대신 쉴드로 먼저 맞고 생존!
방어구 세팅 요약 표
우선순위 | 중점 능력치 | 추천 방어구 예시 |
---|---|---|
1순위 | 모든 원소 저항 | 대재난 영웅의 방어구, 저항 유니크 반지 |
2순위 | 회피 or 방어력 | 민첩: 회피 높은 가죽 갑옷 / 힘: 방어력 높은 강철 갑옷 |
3순위 | 에너지쉴드, 피해 흡수 | 쉴드 붙은 투구/장갑/보조젬 세팅 |
"저항 먼저 → 회피 or 방어력 → 마지막에 쉴드까지!"
→ 이 순서로 방어구를 세팅하면 죽지 않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어요.
패스오브엑자일2 에서 살아남기 위한 첫걸음은 "방어의 구조"를 이해하는 것입니다.
저항, 회피, 블록, 관통, 노출, 저주까지 — 모든 요소는 순서와 밸런스가 핵심이에요. 죽지 않는 캐릭터는 운이 아닌 설계에서 나옵니다. 이 가이드를 바탕으로 생존을 완성해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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