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더테크

요즘 조립 PC를 보면 대부분 M.2 NVMe SSD를 사용하죠.기존 SATA SSD보다 훨씬 빠르고, 설치도 간편해서 인기가 많은데요.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. 바로 ‘발열’이에요.M.2 SSD는 작고 빠르지만, 그만큼 작동 중에 열이 많이 발생합니다.특히 고사양 게임, 영상 편집, 대용량 파일 전송을 할 땐 온도가 확 올라가죠.그래서 요즘은 ‘방열판’이 있는 SSD나 메인보드 방열판 슬롯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.하지만 정말 방열판이 그렇게 중요한 걸까요?실제로 온도가 얼마나 차이 나는지, 성능은 얼마나 달라지는지 다양한 테스트를 바탕으로 살펴봤습니다!🧪 방열판 장착 vs 미장착, 실제 테스트 비교✔  테스트 사례테스트 1: 일반 M.2 SSD에 방열판 4종 테스트👉 최고 온도 기준으로 약..

컴퓨터 조립 견적을 보다 보면 이런 용어를 자주 보게 됩니다.“750W 80PLUS 골드 파워”,“850W 플래티넘 등급 파워서플라이” 이게 도대체 무슨 차이일까요? 단순히 비싸면 좋은 걸까요? 아니면 내 컴퓨터에는 꼭 비싼 걸 써야 할까요?오늘은 파워서플라이(PSU)의 역할부터 골드/플래티넘 등급 차이, 그리고 내 PC에는 어떤 파워가 맞는지까지 쉽게 정리해드릴게요.💡 파워서플라이, 컴퓨터에서 무슨 역할을 할까?컴퓨터 부품들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안정적이고 정확한 전원 공급이 필요합니다.이 역할을 해주는 것이 바로 파워서플라이(PSU)입니다.쉽게 말해, 파워는 220V 교류 전기(AC)를 직류 전기(DC)로 바꿔주는 장치로, 각 부품에 정확히 전기를 나눠주는 중추적인 부품이에요.✅ 80PLUS 인증이란..

컴퓨터 부품 정보를 보다 보면 ‘CL30’, ‘CL36’ 같은 단어가 눈에 띌 때가 있어요. 이게 뭔가 싶어서 그냥 넘어간 적 있으시죠? 사실 이 숫자는 램 성능에 꽤 중요한 요소인 ‘램 타이밍’, 그중에서도 CL(CAS Latency)를 나타내는 값입니다.✔️ 오늘은 “램 CL이 뭔지, 왜 중요한지”를 초보자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예시와 함께 설명해드릴게요.💡 CL이란? – 쉽게 말하면  "램의 반응속도"CL은 CAS Latency의 줄임말이에요. 쉽게 말하면, CPU가 램에게 데이터를 요청했을 때, 그걸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(클럭 수)입니다.💬 예를 들어: “CPU가 램에게 ‘이 파일 줘!’ 라고 요청했을 때, CL30이라면 ‘알았어!’ 하고 30클럭 뒤에 데이터를 보내는 거예요.”그래서..